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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들이 다 극찬이라 사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..

첫느낌은 잠깐동안 헉 싼티ㅡㅡ? 했었어요
솔직히 상자에 안 들어있고 비닐에 포장돼서 와가지고 그런 것도
없잖아있고.. 색이 푸른끼도는 너무 쨍한 A4용지 화이트라..ㅋ

근데 신발끈 예쁘게 매고 신어봤더니 괜찮더라구요ㅎㅎ
색이 쨍한 하얀색에 가죽이니만큼 팽창되어보여서 발이 커보이는건
어쩔수없지만요..

그리고 사이즈는 진짜 딱 정사이즈요.
집에서 줄자로 발 재면 정확히 245이거든요.
원래 왕발볼이라(발볼너비10.5) 항상 250시키는데
이거는 발볼이 넓게나왓다는 후기들보고 245 시켰는데
편안하게 딱 맞아요! 대신..발볼이 넓게 나오진 않았어요.
좁게 나오지 않았을뿐.. 발볼이 끼긴 끼더라구요.ㅜㅜ
그래도 발볼이 막 답답한 느낌은 크게 없어요.
그리고 앞코가 물렁할줄알앗는데 땅땅하고 또 조콤 길게 나와서
발도 더 길어보여요;

신고다니면서 때도 좀 타고 그럼 더 맘에 들 것 같아요ㅋㅋ
아 그리고 이거 깔창이 조금 두꺼워서.. 밑창까지 합하면
대략 4센치정도 키높이 효과가..^ㅇ^ 요건 기대안했는데ㅋㅋ
무튼 잘 신겠습니다~ㅎ

+아근데 이거 새신발냄새 너무너무 심해요..